국민의힘 5시간 의총서 계파 간 격론…'김용태 거취·혁신안' 결론 못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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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대선에서 패배한 국민의힘이 당 개혁 방안과 차기 지도체제 논의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어제 5시간 넘게 이어진 의원총회는 계파 간 입장 차만 확인한 채 결론 없이 끝났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기자 】 어제 5시간 넘게 진행된 의원총회에서도 당 개혁 방안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국민의힘. 결국, 조만간 의원총회를 다시 열고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 박형수 /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결론을 내릴만한 사안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안도 있는데 저희들 오늘은 많은 의원님들께서 각자의 의견을 충분히 얘기하는 것으로 하고…." 앞서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전 당원 투표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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