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앵커사업단, ‘2026 AX 제조혁신 아카데미’ 개최…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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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민대 앵커사업단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앵커사업단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2026 AX(AI Transformation) 제조혁신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AI 시대 제조업 혁신의 핵심 요소인 시험·평가, 성능 검증, 국제표준 및 인증 절차를 산업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AI 가전센터(경기 군포)와 음성 ESS센터(충북 음성),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충남 서천), FITI시험연구원 신뢰성연구센터(서울 강서구) 등 전국 주요 연구센터를 방문했다. 이를 통해 AI, 로봇, 에너지, 항공보안 등 서울시 전략산업 분야와 연계된 시험·인증 현장을 체험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 견학을 넘어 현업 전문가 강의, 시험·평가 장비 활용 실습, 시험성적서 작성 등 학생 참여형 실습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휴머노이드 로봇, AI 및 IoT 정보보안, 태양광 발전설비, 항공 보안장비 등 다양한 분야의 인증 기준과 절차를 확인하고, 기업이 제품 신뢰성을 확보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과정을 학습했다. 실습 과정에서는 분야별 시험성적서 작성도 실시됐다. 정보보안 분야에서는 버프 스위트(Burp Suite)를 활용해 모의 웹 서비스의 취약점을 식별하고 방어 대책 보고서를 작성했다. USB 국제표준 분야에서는 USB Type-C 성능평가를 수행해 항목별 결과와 부적합 사유를 정리했으며, 태양광 발전 분야에서는 내열성·절연 특성·외함 보호 등급(IP) 시험 등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설비 KS인증 심사용 시험성적서를 작성했다. 학생들이 작성한 시험성적서는 KTC의 검증 평가를 거쳐 우수 참가자에게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손진식 국민대 앵커사업단장(기획부총장)은 “AI 전환 시대의 제조혁신은 제품 제조를 넘어 성능 검증과 국제표준을 통해 시장 신뢰를 확보하는 과정까지 포함한다”며 “앞으로도 초광역 지역 연계와 기관 간 협업을 바탕으로 현장 경험 기회를 지속 제공해 AI 시대가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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