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단이 원래 보금자리인 서울 중구 국립극장으로 15년 만에 돌아온 것을 기념하는 기념식이 8일 개최됐다. 국립극단은 2010년 독립 법인으로 전환하면서 서울 용산구 서계동으로 이전했으나 2023년 이 일대가 재건축에 들어가면서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로 거처를 옮겼고, 최근 다시 국립극단 내 옛 공연예술박물관에 자리를 잡았다. 국립극단과 국립극장은 앞으로 연간 연극 두 편 이상을 공동 기획한다. 올해는 ‘그의 어머니’(4월 2∼19일)와 ‘허난설헌’(가제·11월 22∼30일)을 무대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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