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계곡 점용’ 상가건물 철거…보상금 받고 이전하지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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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계곡 점용’ 상가건물 철거…보상금 받고 이전하지도 않아

입력 : 2026.05.12 19:55

철거되는 상가 건물 [사진제공=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철거되는 상가 건물 [사진제공=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광주에서 국립공원 계곡을 점융한 상가 건물들이 철거되고 있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광주 북구 원효계곡 일원을 점용 중인 상가 건물을 철거 중이다.

원효사 공원마을지구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14일부터 철거 대상인 27개 상가 건물 중 11개를 철거했다.

상인·주민들의 퇴거가 완료되지 않은 나머지 건물도 인허가 절차·협의를 거쳐 순차적으로 철거할 계획이다.

정비사업은 무등산 심층부인 원효계곡의 노후·슬럼화된 상가를 철거한 뒤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부 상인·주민은 이주 보상금을 받고도 이전하지 않아 국립공원사무소로부터 고발당하는 등 사업이 지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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