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알박기'에 시공사 철수…1기 신도시 분당 이주대책 제동

5 hours ago 2
【 앵커멘트 】 1기 신도시 재개발이 진행 중인 경기도 분당의 이주 주택 개발 현장에서 한 교회의 알박기로 시공사가 철수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행정기관인 구청은 소송 결과를 기다리겠다는 원칙적인 입장입니다. 강서영 기자가 다녀와 봤습니다.【 기자 】 주택 재개발이 진행 중인 경기 성남의 상대원2구역입니다. 대부분은 철거가 진행돼 휑한 빈 땅이지만, 건물이 남아있는 일부 구역이 눈에 띕니다. 한 교회가 보상금 문제로 이주를 거부하자, 시공사가 작업을 포기하고 철수한 겁니다.▶ 스탠딩 : 강서영 / 기자- "철거가 중단된 재개발 현장에는 텅 빈 건물들이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습니다." 교회가 부지와 건물을 ..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