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피지컬 AI 교육 비전 선포...로봇 분야 특성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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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광운대, 피지컬 AI 교육 비전 선포...로봇 분야 특성화 전략 29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에서 AI·로봇 미래교육 비전 선포식이 진행되고 있다. <이장호 기자> 광운대가 피지컬 AI 시대를 위해 AI·로봇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광운대학교는 29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 내 광운스퀘어에서 ‘AI·로봇 미래교육 비전 미래교육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서는 광운대학교의 AI·로봇 분야 특성화 계획과 미래교육 전략이 소개됐다.이번 행사는 광운대가 내년 5월 진행할 예정인 로보페스트 월드 챔피언십(Robofest 2027 World Championship)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진행됐다. 로보페스트 월드 챔피언십은 1999년 창설된 국제 청소년 자율주행 로봇 경진대회다. 광운대에서 열리는 내년 대회는 창설 이후 처음으로 미국 밖에서 개최되는 사례다.이날 쌀쌀한 날씨에도 국회·지자체·정관계 인사, 대학 총장단, 교육·연구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및 학생 등 약 400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선포식이 열린 광운스퀘어에서는 로봇 코딩 체험, 로봇 드로잉 AI 캐리커쳐 등 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들이 운영됐다.행사를 찾은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가까이서 보고 직접 조작해 볼 수 있었다. 광운초등학교 학생들도 체험 부스를 찾아 로봇 코딩과 로봇 게임을 체험하기도 했다. 광운대 전자바이오물리학과 3학년 문규동 씨는 “최근 AI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는데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늘어 좋다”며,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AI와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정석재 2027 로보페스트 월드 챔피언십 대회조직위원장은 대회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정 위원장은 “대회 기간에는 10개 종목의 뜨거운 승부와 함께 이 광운대학교에는 AI 로봇 컨퍼런스, 국내 로봇 기업의 홍보관, K-컬쳐 공원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윤도영 광운대 총장은 ▲산업과 함께 키우는 피지컬 AI 인재양성 ▲누구에게나 열린 AI로봇 교육 ▲세계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로봇 광운 등 3가지 전략으로 AI·로봇 특성화 대학으로 도약시키겠다고 설명했다.윤 총장은 “휴머노이드와 모바일로봇 전공을 신설하고, 서울시와 함께 캠퍼스 내 로봇실험실을 조성하겠다”며 “27개 협약 기업이 교육과정 설계와 강의에 직접 참여하도록 해 학생들이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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