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에 가성비 뷔페 뜬다… 아워홈 ‘테이크’ 누적 방문객 6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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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기조에 외식비 부담이 가중되면서 정해진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먹을 수 있는 가성비 뷔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아워홈은 자사 뷔페 브랜드 ‘테이크’가 개점 80일 만에 누적 방문객 6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루 평균 750여명 이상이 방문한 셈이다. 개장 첫날부터 점심과 저녁 주요 시간대 예약석은 연일 매진됐고, 현장 대기 인원도 이어졌다.

주요 방문객은 가족 단위 고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광화문과 을지로 등 인근 업무지구 수요를 바탕으로 직장인 발길도 이어졌다. 인사동과 청계천 일대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도 다수 눈에 띄었으며 특히 삼양식품 불닭 협업 메뉴는 인기를 끌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도 화제가 됐다.

메뉴 중에서는 고객이 8가지 토핑을 취향껏 골라 먹는 풀드포크 타코 플래터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이자카야 오뎅 모리아와세와 직접 만들어 먹는 로디드 포테이토 프라이를 비롯해 산동식 동파육 덮밥과 똠양꿍 등도 호응을 얻고 있다.

테이크는 흥행에 힘입어 올해 10월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지하 3층에 774㎡ 규모의 2호점을 연다. 정식 개점에 앞서 점포 책임자, 홀 서비스, 외식 조리 직군의 신입·경력직을 채용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처음 도전한 뷔페 시장이지만 그간 축적해온 식음 운영 역량과 메뉴 개발 경쟁력을 바탕으로 오픈 초기지만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어 뜻 깊다”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미식 경험과 협업 콘텐츠를 강화해 고객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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