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기후행동단 여름캠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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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기후행동단 여름캠프 연다

고려대 ‘Climate Corps Summer School 2026’ 포스터. [고려대학교]

고려대 ‘Climate Corps Summer School 2026’ 포스터. [고려대학교]

고려대학교가 6일부터 10일까지 국제 기후 교육 프로그램 ‘기후행동단 여름캠프(Climate Corps Summer School) 2026’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미래의 글로벌 기후 리더가 될 전 세계 49개 대학의 교수진과 학·석사 과정 학생 150명이 참여해 기후위기 해결책을 모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려대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결성한 세계대학 연합체 ‘기후행동단(Climate Corps)’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술과 혁신을 통한 기후 솔루션의 확산 및 가속화 ▲기후 행동을 위한 정책·거버넌스와 제도적 경로 모색 ▲현재와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 교육이라는 3개 트랙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또한 올해는 개별 강의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트랙 기반의 심화 토론과 팀 프로젝트 중심으로 참여형 학습을 강화했다. 참여 학생은 ▲기후 비즈니스 ▲기후 정책 ▲기후 기술 3개 대주제로 팀을 구성하고, 3개 트랙 중 하나를 택해 혁신 아이디어를 도출한다. 이후 교수진 지도하에 최종 연구 제안서, 창업 프로젝트, 정책 제언 등을 발표한다.

신재혁 고려대 지속가능원 원장은 “참가자 모두가 기후위기에 대해 스스로 해법을 만드는 주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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