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숙소 개조한 ‘고래잠’
객실당 평균 숙박객 3.8명
고래문화특구 울산 남구 장생포의 첫 공공 숙박시설 ‘고래잠’ 이용객 10명 중 7명은 외지 관광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고래잠 온라인 예약 방식을 도입한 8월 6일부터 31일까지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용객 71%는 울산이 아닌 다른 지역 방문객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숙박률은 78%로 나타났다. 객실당 평균 숙박 인원은 3.8명으로 공단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주로 숙박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고래잠은 장생포 첫 가족형 관광숙박시설이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옛 해군 숙소를 매입해 개조했다. 객실은 총 11개이다. 방 2개형 4실, 방 3개형은 7실로 구성됐다. 객실별 면적은 40㎡이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방문객의 작은 불편 하나까지 적극 개선해 장생포의 명품 숙박시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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