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서 '버스 4대' 추돌사고…1명 중상·11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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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1.24 19:44 수정2025.01.24 19:44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나들목 인근 경부고속도로 서울 도심 구간이 이른 귀성에 나선 차량과 금요일 퇴근 차량으로 정체를 빚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연합뉴스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나들목 인근 경부고속도로 서울 도심 구간이 이른 귀성에 나선 차량과 금요일 퇴근 차량으로 정체를 빚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연합뉴스

사실상 설 연휴가 시작된 24일 오후 6시 7분께 경기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죽전휴게소 부근에서 버스 4대가 부딪히는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와 탑승자들 가운데 1명이 중상, 11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수습을 위해 사고 지점의 5개 차로 중 4개 차로를 통제하고 인근 국도로 우회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경찰은 추후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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