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충북·전남…해외 시장 겨냥 ‘글로벌 특구’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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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경제 정책 경남·충북·전남…해외 시장 겨냥 ‘글로벌 특구’도 달린다 입력 : 2026.08.27 19:06 Google 검색에서 매일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중기부, 글로벌 혁신특구 7곳 운영 국내 넘어 세계 시장서 검증독일과 차세대 전력장비 개발일본과는 유도만능줄기세포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술을 가진 첨단신산업 분야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세계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혁신특구’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국내에는 규제나 기준이 없어 기업들이 첨단 기술을 현장에 접목하기 어렵지만, 해외에는 시장이 존재하는 경우 초기부터 해외 실증이나 국제 공동 R&D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현재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전남(직류사업),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대전(합성생물학기반 첨단 바이오 제조), 대구(AI로봇), 경남(차세대 첨단 위성), 강원(AI헬스케어) 등 미래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혁신특구가 지정됐다.충북 재생바이오 특구에서는 현재 유도만능 줄기세포(ips)와 세포치료제 개발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20여개 기업과 기관이 모인 대형 생명과학 클러스터인 일본의 쇼난 아이파크(iPark)를 비롯해 가마쿠라 종합병원과 도쿄의과대학병원이 실증사업에 함께 참여한다. 쇼난 iPark는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야마나카 신야 교수가 주도한 교토대 ips세포연구소와 다케다제약이 10년간 ips 공동연구(T-CiRA)를 진행한 거점이기도 하다. 충북 특구는 첨단재생바이오 신기술을 사업화해 해외시장을 점유한다는 목표를 내걸었다.전남 직류산업 특구에서는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 산하 실리콘기술연구소(ISIT)와 차세대 직류 전력망에 필요한 핵심 장비를 개발하고, 실제 환경에서 시험하기로 했다. 직류 전압을 변환하는 고효율 컨버터(DC/DC) 중압직류(MVDC) 차단기, 차세대 전력망 시뮬레이션 등을 공동 연구한다는 계획이다. 전남 특구에서는 이번 해외 협력을 통해 직류 전력망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고, 국내 전력망에서 전력 변환 손실 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 ELECTRIC과 연관된 전남 글로벌 혁신특구가 중압직류 전력망 핵심 장비 공동연구를 추진합니다. 독일 ISIT와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전력망에 필요한 DC/DC 컨버터와 차단기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외 공동 R&D를 통한 글로벌 시장 선점 추진은 장기적인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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