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부산-울산과 발전공기업 유치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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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에너지 경쟁력 강화 목표 공공기관 유치도 협력 대응키로 ⓒ뉴시스 경남도가 정부의 공공기관 통합·이전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시, 울산시와 힘을 모은다. 지역 간 공공기관 유치 경쟁과 별개로 부산, 울산과 함께 힘을 모아 동남권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경남은 조선·방산·원전·우주항공 등 제조 산업을, 부산은 해양·금융·첨단산업을, 울산은 친환경에너지·첨단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공공기관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각 시도가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유치기관에 대해서는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발전공기업 개편 과정에서 동남권 에너지산업의 경쟁력이 약화하지 않도록 공동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세 시도는 지난달 부·울·경 정책협의회에서 동남권 초광역 협력 강화를 공동 선언한 데 이어 실무 협의도 지속하고 있다. 경남도는 범도민 유치 활동과 함께 정치권과도 협력하고 있다. 조현준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은 “부·울·경 3개 시도가 참여하는 공식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지역별 산업 특성과 강점을 반영한 핵심 공공기관 유치 및 공공기관 통합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며 “공공기관 2차 이전과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유치는 경남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국가균형발전에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인 만큼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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