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목사방' 총책 김녹완 추가 기소…공범 11명도 재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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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대규모 텔레그램 성착취방인 '목사방' 총책 김녹완과 그 조직원들의 여죄를 밝혀 총 12명을 추가 기소했습니다.서울중앙지검 자경단 특별수사팀(팀장 김지혜 여성·아동범죄조사1부장)은 지난 2월 구속기소한 일명 '목사' 김녹완을 세 차례 추가 기소하고, 이른바 '선임전도사' 2명을 구속 기소했으며 '전도사' 또는 '예비 전도사'로 활동한 10대 남성 9명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자경단은 SNS에 신체 사진을 올리거나 조건만남을 하는 여성, 텔레그램 '야동방'이나 '지인능욕방'에 입장하려는 남성의 신상정보를 알아낸 뒤 이를 뿌리겠다고 협박해 나체사진 등을 받아내고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하는 한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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