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669가구 공급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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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은 27일 인천 서구의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의 11개 동에서 669가구로 구성되며, 전체 가구의 약 30%가 초대형 평형으로 이루어진다.

분양가는 평당 1650만원으로 최근 공급된 아파트들보다 저렴하며, 주변 교통 인프라 개발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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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이 27일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투시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검단신도시 AA32블록(마전동 398-2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면적 64~110㎡ 총 669가구로 조성된다. 전체 가구 가운데 약 30%(201가구)가 검단신도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 85㎡ 초과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평(3.3㎡)당 평균 분양가는 1650만원에 책정됐다. 검단신도시에서 최근 공급한 아파트보다 저렴한 가격대다. 단지 주변에는 검단신도시 내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개발이 내년 5월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노선도 계획돼 있어 향후 높은 교통 편의성이 기대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다음달 2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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