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여의도’ 광역버스 달린다…“내일부터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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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인천 검단신도시와 서울 여의도를 오가는 광역급행버스가 23일 개통된다.

22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에 신규 개통되는 M6659 노선은 검단초등학교에서 여의도복합환승센터까지 운행된다.

버스 4대가 투입돼 운행을 시작한다. 내달 중 7대까지 증차 운행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검단신도시 광역급행버스 노선을 신설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해 12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운송 사업 면허가 발급됐고 서울 염창~당산~여의도를 지나는 노선이 추가됐다.

현재 검단지역에는 1100, 1101, 9501, 9802, M6457 등 5개 광역버스 노선이 운행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검단과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잇는 광역급행버스 M6660 노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검단신도시의 출퇴근 시간 혼잡도가 날로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검단지역의 광역교통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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