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밸류업 가치, AI로 먼저 분석”… 정인부동산그룹 ‘빌딩샵AI’ 론칭

2 weeks ago 19

주소 입력으로 리모델링·신축 시 예상 사업성 리포트 신속 제공

빌딩샵AI 서비스 화면. 정인부동산그룹 제공

빌딩샵AI 서비스 화면. 정인부동산그룹 제공
종합 부동산 전문 기업 정인부동산그룹이 상업용 부동산 투자의 참고 지표를 제공하는 AI 기반 밸류업 평가 솔루션 ‘빌딩샵AI’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프롭테크 서비스들이 주로 과거 실거래가 조회나 매물 정보 나열 중심이었던 것과 달리, 빌딩샵AI는 리모델링이나 신축 등 밸류업(Value-up)을 고려할 때 참고할 수 있는 ‘미래 사업성 추정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가 주소(지번 또는 도로명)를 입력하면 AI가 관련 건축 법규, 지역 상권 데이터, 예상 시공 단가 등 부동산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연산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해당 건물의 현재 추정 가치와 함께 향후 개발 진행 시 예상되는 사업성 분석 리포트 및 추정 지표를 제시한다.

회사 측은 정보 비대칭성이 존재하는 상업용 빌딩 시장에서 개인 및 기관 투자자가 초기 검토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초 분석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인부동산그룹 박준연 대표는 “투자자들에게는 단순 과거 가격 정보 외에도 향후 밸류업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라며 “빌딩샵AI는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부동산 정보 접근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빌딩샵AI’는 공식 웹사이트와 주요 앱 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해당 솔루션이 제공하는 분석 결과는 빅데이터 기반 추정치로, 실제 투자 및 인허가 결과와 다를 수 있으므로 투자 참고용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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