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중 차량 운전자가 욕설하며 던져
넘어져 머리 다쳐…한때 의식 잃기도
“민주주의 훼손하는 폭력 행위” 비판
개혁신당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분경 부산 금정구 세정타워 인근에서 한 흰색 그랜저 차량 운전자가 “어린 X의 XX가 무슨 시장 출마냐”고 욕설을 하며 거리 유세 중이던 정 후보에게 음료수를 뿌렸다.
정 후보는 음료수에 맞아 넘어진 뒤 화단에 머리를 찧고 의식을 잃었다. 즉시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받은 그는 현재는 의식을 차린 상태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고 있다.
운전자는 곧바로 차를 타고 도주했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어 “폭력은 그 어떤 이유로도 있어선 안 되며, 정치적 의견 차이를 물리력으로 해결하려는 시도는 우리 사회가 결코 용납해선 안 될 선을 넘은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을 강력히 규탄한다. 경찰은 사건의 경위를 한 점 의혹 없이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가해자를 반드시 밝혀내고 엄정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다신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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