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 등 시설에 AI 기술도 묶어 지원
개도국 도우며 국내 기업 해외진출 넓혀
20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개도국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세계적으로 AI 기본사회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유상 공적개발원조(ODA)를 기반으로 한 K-AI 패키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상 ODA는 정부가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발전에 필요한 돈을 장기간 낮은 금리로 빌려주는 지원 방식이다.

이날 회의에선 대미 통상 현안과 투자 진행 상황도 논의됐다. 구 부총리는 “우리 정부는 대미 투자 프로젝트의 상업적 합리성 등 검토를 진행 중”이라며 “국익을 최우선으로 미 측과 긴밀히 협의해 대미 통상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정순구 기자 soon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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