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서 국제 문학 특별행사 개최

대학은 20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열고 대학의 성장 발자취를 돌아보며 미래 비전을 구성원들과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미국의 문학가이자 경남대 명예박사인 잭 마리나이(Gjek Marinaj) 교수와 두시타 마리나이 여사 등 해외 인사들도 참석했다.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한마미래관에서는 잭 마리나이 교수의 특별강연과 김선향 북한대학원대학교 이사장의 시집 ‘안녕(SO LONG)’ 특별전 등 국제 문학 특별행사도 함께 열렸다.
1946년 개교한 경남대는 해방 이후 지역 고등교육 기반을 다지며 성장해 온 사학이다. 교육과 행정, 산업, 문화, 언론, 공공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인재를 양성해 왔다. 80년간 배출한 동문은 16만여 명에 이른다.대학은 교육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첨단산업과 지역 혁신 분야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경남대는 정부의 차세대 피지컬 AI(인공지능) 핵심기술 실증사업에서 320억 원 규모의 ‘PINN 기반 제조 융합데이터 수집·실증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제조 현장의 AI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또 ‘초거대제조AI 글로벌공동연구센터’를 중심으로 디지털트윈과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연구도 진행 중이다. 박재규 총장은 “교육과 연구를 더욱 발전시키고 지역과 세계를 잇는 미래 100년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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