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지역이라도 브랜드, 입지 따라 수요자 선택 엇갈려…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 선점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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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생활권이라도 ‘어디에, 어떤 브랜드로 짓느냐’가 향후 가치 좌우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 조감도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 조감도
부동산 분양 시장에서 같은 지역에 공급되는 단지라도 브랜드와 세부 입지에 따라 수요자들의 선택이 뚜렷하게 엇갈리고 있다. 이는 단순히 위치나 가격만의 문제가 아니라, 향후 시세와 주거 만족도, 재산가치까지 브랜드와 입지가 좌우하기 때문이다.

실제 분양 시장에서는 ‘어느 브랜드의 단지인가’가 청약 경쟁률을 결정짓는 주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는 오랜 시공 노하우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화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높은 신뢰도를 쌓아왔다. 이러한 신뢰는 청약 단계에서 높은 경쟁률로 이어지고, 입주 이후 분양권 프리미엄 형성으로까지 연결된다. 반면 중소 건설사나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단지의 경우 비슷한 입지 조건이라도 상대적으로 낮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입지 또한 선택을 가르는 결정적 요소다. 같은 생활권이라도 도로 하나, 역과의 거리 몇 분 차이에 따라 주거 만족도와 향후 가치가 달라진다. 특히 역세권이나 중심 상권 인접 단지는 직주근접성과 생활 편의성 면에서 우위를 점하며 수요자들의 선호가 집중된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김포시 풍무역세권에서 공급하는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총 1,524가구의 대단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 수는 △74㎡A 594가구 △74㎡B 255가구 △84㎡A 590가구 △84㎡B 56가구 △84㎡C 29가구로 구성돼 있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김포시 사우동 일대 약 87만4,343㎡ 규모로 조성된다. 공동주택 약 6,900가구(주상복합, 단독용지 포함)를 비롯해 5,500㎡ 규모의 광장, 1만3,000㎡의 공원녹지 등 주거·상업·문화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이곳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는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으로 공급되는 단지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유일한 10대 건설사 브랜드라는 점에서 수요자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김포골드라인 풍무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어 김포공항(11분), 마곡(19분), 여의도(34분), 광화문(52분) 등 서울의 핵심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수월하다. 또한 김포한강로, 김포대로, 올림픽대로, 수도권 제1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해 차량 이동 역시 편리하다. 특히 최근 개통된 검단신도시~풍무동 연결도로(대로3-7호선)는 인천 및 검단 지역과의 연계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한 GTX-D 노선(서부권 광역급행철도)이 예정돼 있어 서울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CGV, 풍무중심상권, 김포시청, 인천지방법원 김포시법원 등 다양한 인프라 시설이 갖춰져 있어 입주민의 편리한 일상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근린공원(예정), 선수공원, 김포장릉 등의 자연환경이 가까이 있어 도심 속 쾌적한 힐링 라이프가 가능하다.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 총 1,524가구 중 96.3%에 달하는 1,468가구가 4Bay 판상형 위주로 구성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74㎡와 84㎡ 타입으로 구성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지의 통경축을 고려하여 설계해 답답함 없이 트인 공간감을 제공하고 단지 내에 넓은 중앙광장인 ‘시즌 필드’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그리너리카페, 골프클럽, 어린이집,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오는 24일 모델하우스 오픈을 시작으로 11월 3일(월) 특별공급, 4일(화) 1순위 청약, 12일(수) 당첨자 발표, 24(월)~27일(목)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김포대로에 마련됐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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