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도심 누비는 자율주행…롯데이노베이트, ‘AI 모빌리티 시티’ 밑그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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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 강릉 ITS 세계총회 현장서 강릉시와 전략적 MOU 체결 관광지·대중교통 소외지역 맞춤형 이동 솔루션 실증 및 고도화 강릉도심 누비는 자율주행…롯데이노베이트, ‘AI 모빌리티 시티’ 밑그림 그린다. 롯데이노베이트 제공 롯데이노베이트가 강릉시와 손을 잡고 인공지능(AI) 기반의 미래 교통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지역별 이동 수요를 반영한 교통 솔루션을 실증하고 이를 정식 사업으로 발전시켜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힌다는 전략이다.롯데이노베이트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전시장 내 공식 부스에서 강릉시와 ‘AI 모빌리티 선도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경엽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중남 강릉시장, 이돈태 롯데지주 디자인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ITS 세계총회서 맞손… 관광·교통 소외지역 이동권 개선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릉시 내 AI 모빌리티 거점 조성을 위한 신규 과제 발굴, 주요 관광 거점 및 대중교통 사각지대 대상 맞춤형 이동 서비스 개발, ITS 세계총회 성과와 연계한 산업 생태계 조성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롯데이노베이트는 기술 개발과 실증 운용,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전문 인프라를 적극 지원하며, 강릉시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행정적·제도적 기틀을 마련한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과 관광객 방문이 몰리는 구역의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실질적인 교통 편의를 끌어올릴 수 있는 운행 모델을 구체화할 방침이다.기술 지원과 행정 협력의 결합…맞춤형 교통 모델 구축이번 협약은 롯데이노베이트가 그동안 축적해 온 자율주행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교통 사업을 본궤도에 올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롯데이노베이트는 2023년 1월부터 강릉 현지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직접 운용해 왔으며, 제주와 경주 등 주요 지자체에서도 자율주행 셔틀 운행과 종합 관제·예약 시스템을 구축하며 실전 기술력을 다져왔다.회사는 이러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와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을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강릉에서 검증을 마친 운행 모델은 향후 국내 타 지자체는 물론 해외 시장으로 확장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강릉도심 누비는 자율주행…롯데이노베이트, ‘AI 모빌리티 시티’ 밑그림 그린다. 롯데이노베이트 제공 2030년 모빌리티 매출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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