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서울의 평균 월세 가격이 전월보다 내려간 가운데 강남에선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다방이 발표한 '6월 다방여지도'에 따르면 서울 연립·다세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평균 월세 가격은 64만원으로 전월보다 6만원 하락했다. 올 상반기 가장 큰 하락 폭이다. 전세 보증금도 2억2197만원으로 같은 기간 86만원 내려갔다.
평균 월세는 강남구가 가장 높았다. 전월 대비 5.1% 상승한 102만 원으로, 올해 3월 처음으로 100만원대를 기록한 이후 또 한 번 100만원을 넘어섰다. 강남구는 지난해 6월 이후 13개월 연속 서울 평균 월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성동구 134%, 용산구 130% 등 총 10개 자치구의 월세 가격이 서울 평균보다 높았다.
[이용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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