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서 만나는 ‘조용한 유럽의 밤’… 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 여름 이벤트 선봬

10 hours ago 2

관람객 퇴장 후 투숙객만을 위한 특별한 야간 공간 경험 제공

가평 쁘띠프랑스 야경. 사진제공=쁘띠프랑스

가평 쁘띠프랑스 야경. 사진제공=쁘띠프랑스
가평 쁘띠프랑스와 이탈리아마을이 올여름 숙박객들을 대상으로 낮과는 또 다른 한적하고 낭만적인 ‘유럽의 밤’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관람객들이 모두 떠난 뒤, 이국적인 유럽풍 건축물과 조용한 밤 풍경을 온전히 나만의 속도로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이벤트가 열리는 쁘띠프랑스는 청평호를 배경으로 어린 왕자 테마와 프랑스 전통 가옥을 재현한 국내의 대표적인 프랑스 문화마을이며, 이와 이웃한 이탈리아마을은 토스카나풍 중세 건축 양식 속에 피노키오 모험관과 다빈치 전시관을 담아낸 이탈리아 문화 테마파크다. 이번 특별 이벤트를 통해 숙박 고객에게는 이 두 곳의 무료 통합입장 혜택과 누적 방문객 1,000만 명 달성 기념품, 럭키드로우 참여 기회 등이 제공된다.

가장 큰 매력은 단순한 숙박 혜택이 아닌, 숙박객만이 누릴 수 있는 시간에 있다. 낮에는 유럽풍 거리와 광장을 배경으로 공연과 전시, 포토스팟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해가 지면 한층 조용해진 공간에서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만날 수 있다. 북적이는 관광객 대신 여유로운 풍경 속에서 공간을 한결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된 경험이다.

최근 여행 트렌드도 유명 관광지를 빠르게 둘러보기보다 한 공간에 머물며 분위기와 휴식을 함께 즐기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서울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가평 쁘띠프랑스와 이탈리아마을은 해외로 떠나지 않고도 이국적인 풍경과 색다른 숙박 경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여름 여행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쁘띠프랑스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숙박객만이 누릴 수 있는 조용한 유럽의 밤과 특별한 공간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일상에서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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