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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기어때) |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가정의 달 5월은 해외여행보다 국내 여행 수요가 더 높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가 앱 이용자 55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국내 여행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76.9%로 해외여행(23.1%)을 훨씬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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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기어때) |
가족 여행을 떠나고 싶은 시기를 묻는 질문에 가정의 달 5월이 제일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최근 해외여행을 선호하는 분위기와 별개로 응답자 중 76.9%가 가족 여행지로는 국내를 선호한다고 답하며 23.1%인 해외여행과 큰 차이를 보였다.
국내 여행지 중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선택한 경우가 22.1%로 가장 많았으며, ‘제주도(20.8%)’와 ‘부산(11.4%)’이 다음으로 많았다. 강원도는 작년 여름 컨슈머인사이트가 조사한 여름 휴가지 만족도에서도 강원도가 2016년도 조사 이래 처음으로 제주도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여기어때 설문을 통해 작년부터 이어진 강원 관광 인기가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가족 여행지로 국내를 선호하는 이유는 ‘가족 단위 편리한 이동’이 전체 응답의 42.0%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국내 여행 선호(26.3%)’, ‘비교적 적은 비용(24.8%)’이 뒤를 이었다.
응답자들은 가족 여행 시 숙소 선정에 가장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 구성원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인 만큼 부대시설을 갖춘 숙소 유형을 선호했다. 전체 응답자의 38.6%가 여행 요소 중 ‘숙소’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했으며, 선호하는 숙박 형태는 ‘고급 호텔·리조트(41.2%)’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김용경 여기어때 브랜드실장은 “응답자의 93.9%가 올해 가족 여행 계획을 떠날 계획이라고 답한 만큼 다음 달 전국 여행지에 많은 여행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 계획을 세우기 전이라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여행을 제안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