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글로벌의 바이젠셀-테라베스트, 뇌종양 신약 공동개발

3 weeks ago 3
  • 등록 2025-04-30 오후 3:22:52

    수정 2025-04-30 오후 3:22:52

[이데일리 임정요 기자] 바이젠셀(308080)은 관계회사인 테라베스트와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유래 NK세포치료제 공동개발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교모세포종(뇌종양) 대상 NK세포치료제 ‘TB-302’에 대한 공동개발계약으로, 바이젠셀이 테라베스트에 30억원의 선급금을 및 임상개발 단계별 마일스톤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국내 임상 비용은 바이젠셀과 테라베스트가 공동 부담하며, 향후 제품화에 따른 수익이나 개발 과정에서 제3자에 기술이전할 경우 수익금은 양사가 나누어 가진다.

계약은 중도에 종료될 수 있으며 이 경우 바이젠셀에 위약금 지급의 의무는 없다고 명시했다.

바이젠셀과 테라베스트는 올초부터 가은글로벌이라는 공통된 최대주주 아래에 움직이고 있다. 올 1월 가은글로벌이 보령(003850) 보유 바이젠셀 지분과 풋옵션을 80억원에 인수하면서다. 당시 가은글로벌은 세포치료제 자회사 테라베스트와 바이젠셀의 기술적 시너지를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3월 기평석 가은병원 원장 겸 테라베스트 대표가 바이젠셀 대표로 신규 선임되어 경영을 이끌고 있다.

실시간
급상승 뉴스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왼쪽 오른쪽

  • 나이스 샤아앗~ㅣ골프in

  • 당신의 드림카는?ㅣ오토in

왼쪽 오른쪽

  • 이슈기획 ㅣ 제21대 대선

  • 이슈기획 ㅣ 트럼프 관세 전쟁

  • 이슈기획 ㅣ 의료계 집단행동

  • 이슈기획 ㅣ SKT 유심 해킹

  • 이슈기획 ㅣ 尹대통령 파면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