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전선, 美 수주 훈풍에 4거래일째 급등

20 hours ago 1

가온전선 군포 사업장 전경

가온전선 군포 사업장 전경

가온전선이 미국 수주 훈풍에 4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9분 현재 가온전선은 전 거래일 대비 19.06% 오른 40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온전선은 이날 미국 태양광 발전단지 전력망 구축 사업에 수백억원 규모의 송전용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가온전선은 태양광 발전단지에 이어 최근 AI 데이터센터 전력망용 케이블 공급도 시작하며 미국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대미 수출은 지난해 약 1000억원에서 올해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부터 버스덕트(Busduct) 수주를 따냈다. 업계에 따르면 가온전선 미국법인 'LSCUS'는 최근 수조원 규모의 버스덕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상대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다. 버스덕트는 한꺼번에 대용량 전기를 안정적으로 전달해주는 전선 제품이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대량 전기 수요가 있는 곳에서는 버스덕트가 필수다.

가온전선은 LS전선 자회사로 전력·통신·특수케이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김연지 한경닷컴 기자 kongzi@hankyung.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