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축산유통정보 다봄에 따르면 어제(13일) 기준 전국 평균 닭 육계 도매가격은 1kg당 3656원으로 지난달 평균(3769원)보다는 3.0% 내렸지만 지난해 연간 평균(3557원)보다 2.8% 올랐다. 2024년 평균(3115원)과 비교하면 17.4% 높은 수준이다.
이에 업계는 복날 대표 메뉴인 삼계탕뿐 아니라 색다른 보양식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은 편의점 GS25다. 최근 GS25는 민물장어와 훈제오리, 함박스테이크 등을 담은 ‘이달의도시락 7월 복날편’을 6900원에 출시했다. 장어 한 마리와 훈제오리를 함께 구성한 ‘훈제오리&장어’, 오리 양념구이와 전복 내장볶음밥을 활용한 삼각김밥 2종도 내놓았다. GS더프레시도 이날 ‘국내산 통한마리장어덮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민물장어 생산량 증가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어가를 지원하는 동시에 7980원에 판매해 소비자 부담도 낮췄다는 설명이다.
동원F&B도 최근 흑염소와 우족·도가니를 활용한 이색 보양식 2종을 간편식 형태로 내놨다. ‘양반 보양 흑염소탕’은 흑염소에 한방 재료와 채소를 더하고, ‘양반 우족 도가니탕’은 사골육수에 소힘줄을 담은 제품이다.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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