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보험 손해율 꺾였지만…손보사들 적자 탈출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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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보험 車보험 손해율 꺾였지만…손보사들 적자 탈출은 ‘아직’ 3분기 누적 손해율 8.7%P 뚝손익분기점은 여전히 웃돌아내년 보험료 인상 압박 지속 사진=연합뉴스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지난해보다 개선됐지만, 여전히 손익분기점을 웃돌며 적자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형 손해보험사 5곳(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메리츠화재)의 올해 1~9월 누적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단순 평균 기준 84.33%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85.21%)보다 0.8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특히 지난 9월 손해율은 84.59%로 전년 동월(93.29%) 대비 8.7%포인트 급락했다. 이에 따라 지난 8월까지 전년 동기보다 높았던 누적 손해율도 하락세로 돌아섰다.다만 연말까지 손해율 개선 흐름이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10월 가을 행락객 이동 수요 증가로 사고 건수와 인명 피해액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정비수가와 부품비 등 원가 상승 부담도 지속되고 있어 향후 손해율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손해율이 개선됐지만 자동차보험의 적자 부담은 여전하다. 통상 자동차보험은 사업비 등을 감안해 손해율 80% 안팎을 손익분기점으로 보는데, 올해 누적 손해율은 이를 4%포인트 이상 웃돌고 있다. 실제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 부문의 보험손익은 1848억원 적자를 기록했다.손보사들은 올해 2월 누적된 손실 부담을 이유로 5년 만에 자동차보험료를 1.3~1.4% 인상했다. 하지만 보험료 인상에도 손해율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내년 추가 인상 필요성이 제기될 가능성이 있다.다만 금융당국은 자동차보험료가 소비자물가에 반영되는 만큼 서민 부담과 상생금융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삼성화재를 포함한 주요 손보사의 올해 1~9월 누적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4.33%를 기록했습니다. 손해율이 전년 동기보다 낮아졌으나 여전히 손익분기점을 웃돌며 적자 부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원가 상승 부담이 지속되면서 향후 보험손익 관리에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DB손해보험을 포함한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1~9월 누적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4.33%로 개선되었습니다. 상반기 합산 1848억원 적자 등 손익분기점을 웃도는 부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험료 인상 효과에도 원가 상승과 사고 증가 요인이 수익성 개선의 제약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현대해상은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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