習 "과학기술 자립·경제발전 추진"

3 days ag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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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5년 신년사에서 과학기술 자립과 고품질 발전을 강조하며, 경제 발전의 지속적 모멘텀 유지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그는 대만 통일 의지를 재확인하고, 홍콩과 마카오의 안정성을 위해 '일국양제' 원칙을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시 주석은 미·중 갈등 속에서도 국제 협력을 통한 세계 미래 개선을 추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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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서 '도전 극복' 강조
"대만과 통일 아무도 못막아"

사진설명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사진)이 2025년 신년사에서 과학기술 자립을 강조했다. 시 주석은 새해 전날인 31일 중국 중앙TV(CCTV)와 인터넷을 통해 신년사를 발표했다. 시 주석은 이날 "우리는 고품질 발전에 집중하며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 자립을 촉진하고 경제와 사회 발전의 모멘텀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현재 경제 운영은 몇 가지 새로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으며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이라는 도전이 있고 신구 운동에너지 전환의 압력이 있지만 노력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시 주석은 대만 통일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대만해협 양안의 동포들은 한 가족"이라며 "누구도 우리의 혈연을 끊을 수 없고, 누구도 조국 통일의 역사적 기운을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홍콩과 마카오의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일국양제' 원칙을 확고히 이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미·중 패권 갈등이 격화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 주석은 "중국은 모든 국가와 함께 우호 협력의 실천자, 문명 상호 이해의 촉진자, 인류 운명 공동체 건설의 참여자가 돼 세계의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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