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코어위브(CRWV)가 과도한 차입에 따른 재무건전성 우려에도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오후3시3분 현재 코어위브 주가는 전일대비 4.64% 상승한 68.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15% 넘게 폭락한 이후 낙폭을 일부 만회하는 모습이다.
CNBC에 따르면 코어위브의 2031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15.78%까지 치솟았다. 5년물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도 한때 1140bp를 넘어서며 채무불이행 위험에 대한 우려가 확대됐다.
코어위브는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510억달러 이상의 부채와 계약상 의무를 부담하고 있다. 대규모 설비투자에 필요한 현금흐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마이크 인트레이터 코어위브 최고경영자(CEO)는 시장이 비합리적으로 반응하고 있다며 수주잔고가 채무 이행을 충분히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이체방크도 1000억달러가 넘는 수주잔고를 근거로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며 최근 주가 급락을 매수 기회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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