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어플라이드 디지털, 첫 해외 진출 계약에도 개장전↓…장 마감후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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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어플라이드 디지털(APLD)이 핀란드에 최대 1기가와트 규모의 전력 용량을 확보할 수 있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7일(현지시간) 데릭 휘트필드 텍사스 캐피털증권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이번 계약은 미국 외 지역에서 이루어진 어플라이드 디지털의 첫 진출이자 기회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계약이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수요 증가로 전력과 대규모 개발 캠퍼스가 모두 부족한 환경 속에서 어플라이드 디지털의 마케팅 가능한 전력 포트폴리오를 의미 있게 확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며 이미 어플라이드 디지털은 잠재 임차인들을 대상으로 해당 용량에 대한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또한 휘트필드 애널리스트는 미국 외 지역의 기회를 선별적으로 추구하기로 한 경영진의 결정이 긍정적이라며, 어플라이드 디지털에 대한 목표주가 71달러와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평가에도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2.59% 강세로 마감한 어플라이드 디지털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45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 대비 2.09% 하락으로 돌아서며 24.81달러로 후퇴하고 있다.

한편 이날 장 마감 이후 어플라이드 디지털은 2026년 8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해당 기간 매출액이 1억1119만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0.27달러 손실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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