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블룸에너지, S&P 500 편입 결정에 개장전 6%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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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블룸에너지(BE)가 S&P 500 지수 편입에 8일(현지시간) 개장 전 6% 넘는 강세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21분 개장 전 거래에서 블룸에너지 주가는 직전 거래일 대비 6.08% 상승한 268.25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이다.

이날 UBS에 따르면 S&P 다우존스 인덱스는 지난 4일 장 마감 후 정기 지수 리밸런싱 결과를 발표했으며, 블룸에너지가 S&P 500 지수에 새롭게 편입된다고 밝혔다. 이번 편입은 오는 21일 개장 전에 공식 반영될 예정이다.

UBS는 이번 지수 편입이 주가에 강력한 상승 동력이 될 것이라며, 블룸에너지의 목표주가를 기존 300달러에서 32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역사적으로 S&P 500 편입이 패시브 지분율의 의미 있는 증가로 이어졌으며, 이는 통상적으로 기업 총발행 주식의 10%에서 15% 수준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패시브 인덱스 펀드와 상장지수펀드는 벤치마크 지수를 추종하기 위해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면서 각 구성 종목의 유동시가총액 중 약 25%에서 30%를 실질적으로 보유해야 한다.

결국 지수 편입 이후 블룸에너지의 주주 기반이 더욱 기관화되고 패시브 투자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UBS는 내다봤다. 이러한 전환은 일반적으로 개별 종목의 거래 변동성을 낮추는 데 기여한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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