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루프캐피탈이 달러트리(DLTR)에 대해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내놨다. 달러트리 주가는 상승 중이다.
1일(현지시간) 오전 11시41분 현재 달러트리는 전 거래일 대비 1.05%(1.20달러) 오른 115.2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루프캐피탈은 달러트리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12개월 목표가 역시 기존 130달러에서 140달러로 높였다. 제시한 목표가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3%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앤서니 추쿰바 루프캐피탈 애널리스트는 “현재 미국 거시경제적 배경이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둔 달러 트리에 매우 유리하다고 본다”면서 “진행 중인 멀티 프라이스(다양한 가격대 도입) 전략이 동일점포 매출 성장에 있어서 지속 가능한 동력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설명했다.
달러트리 주가는 지난 한 달 동안 휘발유 가격 상승과 소비자 구매력 약화로 인해 13% 이상 하락했다.
루프캐피탈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 신뢰도 하락은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고 매출을 부양하려는 달러트리 노력에 매우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추쿰바는 “달러트리가 지난 2015년 90억달러를 들여 인수한 패밀리달러(Family Dollar)를 작년 10억달러에 매각해 마침내 악몽 같은 인수합병을 마무리했다”면서 “이를 통해 새로운 이니셔티브에 투자할 자본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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