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반도체주 조정에 혼조…코스피 향방은[뉴스새벽배송]

6 days ago 10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국채금리 하락에도 주요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나스닥지수는 하락했다. 여기에 미국이 이란과 거래하는 제3국까지 겨냥한 추가 경제 제재를 발표하면서 중동 정세를 둘러싼 경계감도 이어졌다. 국내 증시는 미국 반도체주 조정에 대한 선반영 인식 속에서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국채금리 급등세가 진정되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도 약세를 보이는 등 매크로 환경이 다소 개선된 데다, 전날 급락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어서다. 다음은 25일 개장 전 주목할 뉴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AFP) 뉴욕증시 혼조 마감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6% 오른 5만3417.16에 마감.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28% 내린 7652.86로 마무리.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0.76% 내린 2만 5980.19에 거래를 마쳐. -반도체주 하락이 전체 시장에 부담. 엔비디아가 3% 가까이 밀린 가운데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5% 넘게 떨어졌고, AMD와 브로드컴은 각각 3%, 2%대 하락. 다른 기술주들도 약세. 코히런트와 루멘텀은 각각 4%대 하락했고, 샌디스크는 6% 떨어졌다. 코닝은 2%, 씨게이트테크놀로지는 6% 하락. 국내 증시 반등 시도 -키움증권은 국내증시가 미국 반도체주 조정 선반영 인식 속 미국 금리 급등세 진정, WTI 유가 약세 등 매크로 환경 호전, 전일 급락에 따른 반도체주의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힘입어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 -시장이 삼성전자에 기대했던 것은 배당 확대보다는 대규모 자사주 매입 후 소각이었던 것으로 분석. 또 ‘FCF의 50% 이상’을 제시했던 SK하이닉스에 비해 ‘FCF 50%’를 제시한 삼성전자가 주주환원의 강도가 상대적으로 약했다는 평가도 존재한다고 판단. 다만 삼성전자(90조~110조원), SK하이닉스(40조원+알파) 모두 절대 규모 관점에서는 증시에 수급 안전판을 부여할 것이라는 전제는 훼손되지 않았다고 진단. -또 메모리 가격, 이익 컨센서스 등 펀더멘털 약화 신호도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 시, 이번 반도체주 급락은 주주환원 기대감의 되돌림(=셀온)으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 -전일 코스피 급락에도, 하락 종목수가 286개인 반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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