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준 “올해 기준금리 2회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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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올해 기준금리를 두 차례 인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연준은 최근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4.25~4.50%로 동결하며, 한국과의 기준금리 차이가 1.75%포인트로 유지된다고 전했다.

또한, 연준은 점도표를 통해 올해 말 기준금리가 3.9%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0.25%씩 두 차례 인하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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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기준금리를 2회 인하할 계획을 밝혔다. 이는 3개월전 제시한 전망과 일치한다.

연준은 19(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기준금리를 기존 4.25~4.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월에 이어 연속 두 번째 동결이다.

이에 따라 한국(2.75%)과의 기준금리 차이는 상단 기준 1.75%포인트로 유지됐다.

연준은 이날 점도표에서 중앙값 기준 올해 말 기준금리가 3.9%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기준금리가 4.25~4.50%임을 감안하면 0.25%씩 두 차례 인하한다는 말이다. 연준은 지난해 12월 공개한 점도표에서도 올해 말 기준금리 전망치 중앙값을 3.9%로 제시했었다.

연준은 지난해 9, 11, 12월에 총 1%포인트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기준금리 동결이 점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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