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처음으로 새 총리 전용차를 타고 중의원(하원)과 참의원(상원) 예산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국회로 향했다. 앞서 전용차는 도요타자동차의 ‘센추리’ 세단 모델이었으나 이날부터 센추리 SUV 모델로 교체됐다. 가격은 2700만엔(약 2억5000만원).
일본 내각부에 따르면 기존 차량의 노후화가 진행돼 교체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카이치 총리는 류머티즘 관절염을 앓고 있으며 한쪽 다리에 인공관절을 삽입한 상태다. 이에 승하차가 편리한 SUV를 선택했다는 말이 나온다. 총리 주변에서는 “차고가 높아 총리가 오르내리기 쉬워졌다”는 말이 나온다고 지지통신은 전했다.
새 전용차는 도요타자동차가 ‘달리는 집무실’이라고 홍보하는 모델이다. 바쁘게 국정을 챙기는 다카이치 총리의 이미지와 새 차가 어울린다는 평가도 나온다.도쿄=황인찬 특파원 h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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