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66%·마이니치 53%·아사히 64%…높은 수준 유지
20일 요미우리신문이 발표한 여론조사(17~19일) 결과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은 직전 조사인 3월 조사보다 5% 포인트 하락한 66%였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 포인트 오른 24%였다.
이는 지난해 10월 내각 출범 이후 최저치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마이니치신문의 여론조사(18~19일)에서는 내각 지지율이 전달보다 5% 포인트 떨어진 53%였다. 내각 출범 이후 최저치였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 포인트 상승한 33%였다.내각 지지율이 작년 10월 내각 출범 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여전히 지지율이 “지지하지 않는다”는 부정 평가를 “크게 웃돌고 있다”고 마이니치는 짚었다.
아사히신문의 18~19일 여론조사에서는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이 전달보다 3% 포인트 상승한 64%에 달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 포인트 하락한 24%였다.
오는 21일 다카이치 내각 출범 6개월을 맞이하는 가운데 “여전히 역대 굴지의 높은 수준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아사히는 분석했다.다만 고물가에 대한 다카이치 내각의 대응에 대해서는 여론의 불만이 엿보였다. 아사히 조사에서 물가 상승에 대한 다카이치 총리의 대응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4%였다. “평가한다”는 40%였다.
마이니치 조사에서는 다카이치 정권의 물가 대책이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가 50%였다.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는 21%에 그쳤다.
마이니치는 “휘발유 가격을 억제하기 위한 보조금과 비축유 방출 등 정권도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나, 불안 불식에 이르지 않은 듯 하다”고 풀이했다.
요미우리 조사에서는 이란 정세가 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걱정한다”는 응답이 85%에 달했다. “걱정하지 않는다”는 13%에 그쳤다.
이란을 둘러싼 다카이치 총리의 외교를 “평가한다”는 54%로 “평가하지 않는다” 29%를 웃돌았다. 비축유 방출 및 중동 외에서의 원유 조달 등 정부 대응을 “평가한다”는 87%로 “평가하지 않는다” 8%를 크게 웃돌았다.아사히 조사에서도 다카이치 총리의 외교를 “평가한다”가 51%로 “평가하지 않는다” 34%를 상회했다.
다카이치 총리가 제시한 “책임있는 적극 재정”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압도적이었다. 요미우리 조사에서 “평가한다”는 70%, “평가하지 않는다”는 21%였다.
마이니치 조사에서 핵무기 개발 저지 등을 이유로 삼은 미국의 대(對)이란 공격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75%에 달했다. “지지한다”는 9%에 불과했다.
이란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 속에서 일본 여론은 정권이 절약을 호소하더라도 응할 기색을 내비쳤다.아사히 조사에서 다카이치 총리가 “호소하는 편이 좋다”는 66%였다. “그럴 필요는 없다”는 29%였다.
다카이치 총리는 일본 전체에 필요한 에너지는 확보돼 있다며 절전, 절약에 대한 촉구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인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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