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금리 7~8%’ 청년미래적금 인기몰이…5일만에 신청 100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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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미래적금이 출시한 22일 서울 성동구 뚝섬역 인근에 마련된 청년미래적금 출시 기념 찾아가는 무료 재무 상담소에서 한 시민이 상담을 받고 있다. 2026.06.22. 뉴시스

청년미래적금이 출시한 22일 서울 성동구 뚝섬역 인근에 마련된 청년미래적금 출시 기념 찾아가는 무료 재무 상담소에서 한 시민이 상담을 받고 있다. 2026.06.22. 뉴시스
최고 연 7~8% 금리를 제공하는 청년미래적금이 상품 출시 5일 만에 가입 신청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오후 1시 기준 가입 신청자가 101만2000명이라고 밝혔다.

청년미래적금은 매월 50만 원씩 3년간 넣으면 정부 기여금을 더해 최대 2200만 원이 넘는 목돈을 만들 수 있는 금융 상품이다. 청년층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은행 금리보다 훨씬 높은 최고 연 7~8%의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2일 출시 이후 이날까지 일주일간은 출생연도 끝자리 5부제에 따라 가입 신청을 받고 있다. 29일부터 7월 3일까지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7월 6~24일 소득심사 등을 거쳐 7월 27일부터 2주 동안 계좌를 만들고 납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신청자 중 가입요건을 충족한 모든 청년들이 가입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국무회의에서 “(신청 기간인) 2주 안에 들어오는 사람은 기준에 해당하면 추가 예산을 편성해서라도 다 처리해 주자”고 밝혔다.

주현우 기자 wooj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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