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의 첨단AI 규제 움직임에 반기

12일(현지 시간) 미국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탕제 즈푸AI 창업자 겸 중국 칭화대 교수는 최근 사내 직원 메모를 통해 “최첨단 AI는 광범위하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며 “첨단 기술의 접근을 막는 장벽보다 다양한 연구자와 기업의 참여, 투명한 정보 공유와 사회적 감시가 AI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탕 창업자의 발언은 최근 중국 당국이 지난달 빅테크 알리바바와 바이트댄스, 즈푸AI 등의 관계자와 첨단 AI 모델의 해외 접근 제한 방안을 논의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나왔다. 미국에서도 자국의 첨단 AI 기술과 모델에 대한 해외 접근을 제한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즈푸AI는 개방형 AI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기업이다. 최신 AI 모델 ‘GLM-5.2’를 오픈소스로 공개하기도 했다.임재혁 기자 he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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