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3연패 마지막 퍼즐이 왔다’ LA 다저스, ‘스쿠발 영입’ 공식 발표

3 hours ago 4

타릭 스쿠발. 사진=LA 다저스 SNS

타릭 스쿠발. 사진=LA 다저스 SNS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1세기 최초 월드시리즈 3연패를 노리는 LA 다저스의 마지막 퍼즐이 완성됐다. 타릭 스쿠발(30)의 LA 다저스행이 공식 확정됐다.

LA 다저스는 3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스쿠발의 이적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2일 발표된 1대 3 트레이드를 통한 영입.

이에 따르면, LA 다저스는 투수 리버 라이언과 브래디 스미스, 외야수 자이어 호프를 디트로이트에 내주고 스쿠발을 데려왔다.

‘반년 렌탈’. 하지만 호프와 라이언은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기준 25위와 68위 유망주다. 이에 ‘현역 최고의 투수’로 불리던 스쿠발 영입에 성공한 것.

이제 LA 다저스 선발 마운드는 스쿠발-야마모토 요시노부-블레이크 스넬-타일러 글래스노-오타니 쇼헤이로 구성될 전망이다.

단 LA 다저스 선발진은 아직 완전체가 아니다. 아직 글래스노와 스넬이 부상에서 복귀하지 못했다. 또 오타니 역시 당분간 타자로만 나선다.

메이저리그 7년 차의 스쿠발은 이번 시즌 16경기에서 96 2/3이닝을 던지며, 7승 5패와 평균자책점 2.79 탈삼진 116개를 기록했다.

왼쪽 팔꿈치 유리체 제거 수술로 약 한 달간 결장하며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또 복귀 후에는 홈런을 많이 맞는 등 불안한 모습도 노출했다.

하지만 스쿠발은 최근 3경기에서 21이닝을 던지며, 2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1.71 탈삼진 27개를 기록했다. 자신이 건재하다는 것을 증명한 것.

결국 디트로이트는 스쿠발을 트레이드시키며, 포스트시즌 진출 포기를 선언했다. 스쿠발이 LA 다저스 월드시리즈 3연패의 마지막 퍼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