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휴닝카이가 치명적인 매력으로 전 세계 모아(팬덤명)를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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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 뮤직) |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4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 수록곡이자 휴닝카이의 솔로곡 ‘댄스 위드 유’(Dance With You) 트랙 프리뷰를 게재했다. 전날 공개된 범규의 ‘테이크 마이 하프’(Take My Half)에 이은 두 번째 솔로곡 트랙 프리뷰다.
이번 영상은 멕시코에서 촬영돼 독특한 미감을 자랑한다. 영상 속 휴닝카이는 네온사인으로 물든 도시의 밤거리를 홀로 걷는다. 이어 한적한 바(Bar)에 들어선 그는 조명 아래에서 홀린 듯 춤을 춘다. 현지의 정열적인 에너지와 휴닝카이의 섬세한 눈빛, 관능적인 느낌의 안무, 귀를 사로잡는 목소리가 어우러져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치명적인 분위기가 완성됐다. 한층 깊어진 그의 매력은 짧은 영상에서도 뚜렷하게 드러난다.
‘댄스 위드 유’는 그루비한 기타 리프와 세련된 트랩(Trap) 비트가 어우러진 컨템포러리 알앤비(Contemporary R&B) 곡이다. 상대를 이해하고 닮고 싶은 마음을 함께 추는 춤에 빗대어 매혹적인 가사로 표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정규 4집에 수록된 멤버별 솔로곡의 뮤직비디오 5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곡 ‘뷰티풀 스트레인저스’(Beautiful Strangers)를 포함해 총 6편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는 사실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21일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로 컴백한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별의 장: 생크추어리’에 이은 ‘별의 장’ 챕터의 마지막 페이지다. 진심으로 서로에게 공감할 때만 가능한 ‘이름을 불러주는 일’을 통해 서로와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