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tvN의 브랜드 캠페인 ‘같이 달려 tvN: 뛰비엔 2025’(약칭 ‘뛰비엔 2025’)가 규모와 콘텐츠를 더욱 확장해, ‘함께하는 즐거움’을 한층 깊이 있게 전달한다.
‘같이 달려 tvN: 뛰비엔’은 함께하는 즐거움 전파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tvN의 브랜드 캠페인이다. 지속적인 러닝 열풍을 리드하고 있는 2030 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tvN만의 달리기 프로젝트로, tvN 시청자들과 러닝 팬덤의 눈과 발을 모두 사로잡은 차별화된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선보인 ‘같이 달려 tvN: 뛰비엔 2024’는 큰 화제성과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tvN만이 할 수 있는 온에어, 오프라인, 디지털 플랫폼을 결합한 캠페인 진행으로 2030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유발한 것. 디지털 노출 수는 5000만 건 이상을 기록했고, 관련 숏폼 조회수는 243만 뷰를 돌파했다. 인플루언서와 주요 러닝 크루들이 참여했고, 특히 포털사이트 검색량에서는 2030 세대의 비중이 72% 이상을 차지했다.
31일부터 참가 신청이 시작되는 ‘뛰비엔 2025’는 빠르고 편리한 것보다는 다소 느릴지라도 건강한 도파민을 추구하는 젠지 세대를 겨냥해 지난해 대비 규모와 혜택을 확대해 진행된다. ‘헬씨파민’(Healthy와 Dopamine의 합성어)과 ‘낭만 HIP’을 키워드 삼아 두 발로 걷고, 두 눈으로 보며 몸과 마음을 움직이는 무언가를 느끼고, 그 순간을 지나치지 않고 기록하는 낭만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뛰비엔 2025’는 3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무신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뛰비엔 2025’ 캠페인에 1,000명에게는 티셔츠, 모자, 가방, 메달 뱃지, tvN 콘텐츠 시청 리스트, 썬쿠션, 운동복 세제 등 ’뛰자‘와 ’보자‘ 미션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아이템을 담은 ’뛰비엔 팩‘이 제공된다. 참가자들이 8월 10일까지 달리는 순간을 인증하는 ‘뛰자’ 미션과 tvN 콘텐츠 시청 리스트에서 3개 이상을 시청하고 인증하는 ‘보자’ 미션을 완료하면 완주 기록증이 발급된다.
‘보자’ 미션은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부터 24일 첫 방송되는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견우와 선녀’, ‘서초동’, ‘언니네 산지직송2’, ‘뿅뿅 지구오락실3’, ‘유 퀴즈 온 더 블럭’, ‘놀라운 토요일’, ‘무쇠소녀단2’ 등 캠페인 기간 동안 방송되는 tvN 콘텐츠들을 시청하면 된다. 러닝, 콘텐츠 등 트렌디한 것을 직접 소비하고 즐기길 원하는 2030 타깃들의 캠페인 완주를 독려하고, 각기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콘텐츠를 보고 달리지만, ’뛰비엔‘을 통해 하나로 연결된다는 유대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뛰비엔 2025’는 보건복지부 노담 캠페인과 함께하여 의미를 더한다. “같이 달리고, 같이 나누자”라는 콘셉트 하에 건강한 삶과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뛰비엔과 함께 달리는 동안 노담하며 건강해질 ‘지구와 우리’를 위해 ‘뛰비엔 2025’를 완주한 참가자 1인당 1만원을 ‘뛰비엔’ 이름으로 기부하고, 담배 필터의 미세플라스틱과 전자담배 기기로 인한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담배와 흡연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서는 뛰비엔2025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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