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로밍, 더 간편하게 이용할 수 없을까요?” 고객 의견으로 확 달라진 LG유플러스 로밍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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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모델이 로밍패스를 소개하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해외에 도착했는데 데이터가 바로 연결되지 않으면 난감하더라고요. 해외에 도착하자마자 공항에서 휴대전화 전원을 켜고 바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해외여행이나 출장을 떠날 때 로밍 서비스를 미리 신청해도 이용 과정에서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다. 현지 도착 시간에 맞춰 로밍 시작 시간을 설정해야 하거나, 가족과 함께 여행할 때 데이터를 나눠 쓰는 과정이 번거롭게 느껴지기도 한다.LG유플러스는 이 같은 고객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고객 참여 플랫폼 ‘심플랩(Simple. Lab)’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이 직접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을 제보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이를 실제 서비스와 상품 개선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11월 시작된 심플랩에는 현재까지 1만2000건 이상의 고객 의견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15% 이상은 실제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졌다.심플랩에는 로밍과 관련해 ‘신청 과정이 복잡하다’, ‘시작 시간을 맞추기 어렵다’, ‘해외에 도착하면 별도로 추가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로밍을 이용하고 싶다’는 의견이 꾸준히 접수됐다.이 같은 의견을 반영해 LG유플러스는 고객에게 최고의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상품인 ‘로밍패스’를 개편했다. 로밍패스는 △시차를 계산해 현지 도착 시간을 직접 입력할 필요 없이 해외 도착 후 휴대전화가 현지 네트워크에 처음 접속하는 순간 자동으로 로밍이 시작되는 ‘로밍 자동 시작’ △가족 구성원이 각각 로밍 서비스에 가입하고 데이터를 공유해야 했던 절차를 통합한 ‘가족 데이터 공유 간소화’ △여러 국가를 방문하는 고객이 출국 때마다 로밍을 다시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최초 1회 설정만으로 이후 출국 시 동일한 상품이 자동 적용되는 ‘로밍 자동 적용’ △데이터 셰어링으로 이용 중인 패드(최대 2대) 등 추가 기기를 별도 요금 없이 연결할 수 있는 ‘기기 자동 연동’ 등 네 가지를 중심으로 개편됐다.LG유플러스는 최근 해외에서의 통화 부담을 줄이기 위한 서비스도 선보였다. 인공지능(AI) 통화앱 ‘익시오(ixi-O)’ 이용 고객을 위한 ‘익시오 로밍콜’을 출시한 것이다. LG유플러스 로밍 요금제에 가입했거나 와이파이에 연결된 고객은 해외에서도 별도의 국제 통화요금 부담 없이 음성 통화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일본을 시작으로 익시오 로밍콜 제공 국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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