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초고액자산가 가문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투자 자문, 세무·상속·승계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전문 조직이다. 한 가문만 전담하는 멀티패밀리오피스. 싱글패밀리오피스와 달리 복수의 고객을 함께 관리해 비용 효율성을 높이고, 글로벌 투자 기회와 전문가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독립 자산운용사 TCK인베스트먼트(TCK Investments)는 이러한 멀티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2011년 서울에서 출범했으며, 오크트리캐피털 공동창업자인 하워드 막스의 조언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TCK가 출범 15년 만에 웰스브리핑아시아 어워드 2026(The WealthBriefingAsia Awards 2026)의 ‘멀티 패밀리 오피스, 프라이빗 뱅크 및 외부 자산관리자(한국)’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TCK는 한국 초고액자산가(HNW) 고객들의 자산관리를 위해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투자접근 방식을 제시해 온 공로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 다. TCK는 효율적인 글로벌 포트폴리오와 전략적 분산투자를 중심으로 주요 시장 리스크를 관리하며 글로벌 지수를 지속적으로 상회하는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3년 연속 수상은 TCK가 한국 멀티 패밀리오피스 업계에서 대표적인 독립 자산운용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한국의 패밀리오피스 및 프라이빗 자산관리 시장은 종합적인 자산관리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며 수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1년 오하드 토포가 설립한 TCK는 서울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국내 특정 금융회사 계열에 속하지 않은 독립적인 프라이빗 자산관리 솔루션을 한국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TCK 설립자 겸 회장인 오하드 토포는 한국 자산관리 업계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와 독립 멀티 패밀리 오피스 모델을 선도해 온 리더십을 인정받아, 올해 ‘자산관리 부문 개인 공로상’ 특별 수상자로 선정됐다.
웰스브리핑아시아 어워드는 영국에 소재한 글로벌 금융 미디어 기업 클리어뷰(ClearView)가 매년 주관하는 시상 프로그램으로, 아시아 지역 프라이빗 뱅킹·패밀리오피스·자산관리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심사위원단은 은행, 패밀리오피스, 금융 및 자산관리 업계 자문·컨설팅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독립성과 전문성, 업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등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삼고 있다. 각 부문 수상자는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되며, 웰스브리핑 어워드는 이러한 엄격한 심사 체계로 인해 글로벌 자산관리 업계의 리더들에게 높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TCK의 차별화된 패밀리오피스 투자 철학을 높이 평가했다. 무엇보다 단기적 관점에서 이루어지는 거래 중심의 기존 자산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한국 프라이빗 자산관리 시장에 보다 체계적인 글로벌 투자 접근법을 제시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비효율적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효율적이며 분산된 투자로 재구성하고 국내 자산에 대한 편중 리스크를 줄이는 한편, 고객들에게 보다 위험 대비 우수한 성과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산의 복리 성장을 통한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자산 운용 성과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웰스브리핑아시아 어워드는 웰스브리핑(WealthBriefing)과 패밀리 웰스 리포트(Family Wealth Report)가 글로벌 주요 자산관리 시장별로 운영하는 시상 프로그램 가운데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한 어워드다.
TCK 공동 대표인 마크 테토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시상식에 직접 참석해 “이번 수상은 2013년 이후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 아래 3.7배 이상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해 온 장기 투자 성과뿐 아니라, TCK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사모시장 투자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 온 점 역시 함께 평가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프라이빗 자산관리 시장의 수준을 계속 높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오하드 토포 TCK인베스트먼트 설립자 겸 회장은 “2011년 한국에서 독립 멀티 패밀리 오피스 사업을 처음 시작했을 당시만 해도 이러한 자산관리 접근법은 국내에서는 상당히 생소했다”며 “이후 한국 투자자들은 과거 대비 투자 관점을 글로벌 시장으로 넓혀가고 있으며, 변동성이 큰 국내 주식이나 부동산 중심 투자 방식에서도 점차 벗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한국 고객들이 보다 폭넓은 글로벌 투자 기회와 더욱 독립적인 장기 투자 솔루션에 접근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웰스브리핑아시아 심사위원단은 “오하드 토포는 한국 자산관리 업계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로, 전통적으로 상품 판매 중심이었던 시장에 독립 멀티 패밀리 오피스 모델을 정착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또한 고객 중심의 자문 철학과 글로벌 분산 투자 전략을 꾸준히 제시해 온 것은 물론, 국내 투자자들의 자국 편향 투자와 시장 구조 이슈 등에 대해서도 꾸준히 목소리를 내며 한국 투자 문화 전반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쳐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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