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K인베, 2년 연속 웰스브리핑아시아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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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6.09 17:07 수정2025.06.09 17:09

오하드 토포 TCK인베스트먼트 회장

오하드 토포 TCK인베스트먼트 회장

독립계 자산관리회사 TCK인베스트먼트가 웰스브리핑아시아 어워드에서 ‘멀티 패밀리 오피스, 프라이빗 뱅크 및 외부 자산관리자(한국)’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발표했다.

TCK인베스트먼트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한국의 고액 자산가를 위한 자산관리 모델을 재정립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글로벌 포트폴리오와 전략적 분산 투자, 시장 리스크 최소화 전략 등으로 국내 주요 지수를 상회하는 초과수익을 창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CK인베스트먼트는 2012년 오하드 토포 회장이 설립한 독립 자산관리 전문 투자회사로, 서울과 런던에 거점을 두고 있다. 토포 회장은 “연이은 수상은 지난 한 해 동안 자사의 주력 성장 모델 포트폴리오를 통해 최대 실적을 기록함과 동시에 올해에는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사모 시장 투자 창구를 선보인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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