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류현곤-이도우-신상연, 일본 넥스트 베이스 파견…봉중근 퓨처스 투수코치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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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류현곤, 이도우, 신상연(왼쪽부터)이 21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사진제공|SSG 랜더스[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SSG 랜더스 류현곤(22), 이도우(20), 신상연(19)이 일본으로 단기 연수를 떠났다.이들 3명은 21일부터 9월 4일까지 15일간 일본 지바현의 넥스트 베이스 애슬레틱 랩서 훈련한다.SSG는 “성장 잠재력과 투구 메커니즘 개선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셋을 (파견 대상으로) 선정했다”며 “단순한 기술 수정을 넘어 정밀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개개인의 신체 특성에 맞춘 효율적 투구 메커니즘을 확립하고 개인별 세부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SSG는 이들 3명과 더불어 봉중근 퓨처스(2군) 투수코치, 박정욱 퓨처스 스트렝스코치, 이지태 육성군 투수코치 등 총 6명을 21일부터 15일간 파견한다.넥스트 베이스는 생체역학(바이오메커닉) 데이터를 활용하는 야구 전문 트레이닝 시설이다.지난달에는 최용준(25), 이준기(24), 김도현(23), 변건우(21) 등 투수 4명이 1차로 파견됐다.SSG는 “이번 2차 파견은 내년 1군 투수층 강화와 선진 코칭 시스템을 구단에 내재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핵심은 구단 자체 육성 역량 강화를 위한 코칭스태프의 적극적 참여에 있다”고 설명했다.봉중근 SSG 퓨처스 투수코치. 사진제공|SSG 랜더스봉 코치 등 지도자 3명은 넥스트 베이스가 생체역학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수를 어떻게 진단하는지 직접 확인하고, 실전의 변화로 연결하는 코칭법을 익혀 오려고 한다.SSG는 “코칭스태프가 새로운 육성 프로세스를 선제적으로 학습함으로써 귀국 후 팀 내 투수 육성 체계를 한층 고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추신수 구단주 보좌역은 “1차 파견이 선수 개인의 단기 피드백에 집중했다면 이번 2차 파견은 구단 자체의 육성 인프라와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초석”이라고 말했다.그는 “코치진이 선진 바이오메카닉 코칭 기법을 직접 체득해 오는 만큼 향후 퓨처스팀 투수진 전체의 기량 향상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SSG는 “앞으로도 해외 선진 스포츠과학 시스템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데이터를 축적하고 구단의 투수 육성 체계를 한층 더 고도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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