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3연승’ 수원 이정효 감독 “승리 의지가 상대보다 강했다”···“이랜드전도 한 팀으로 싸울 것” [MK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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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3연승’ 수원 이정효 감독 “승리 의지가 상대보다 강했다”···“이랜드전도 한 팀으로 싸울 것” [MK인터뷰]

업데이트 : 2026.09.06 22:25 닫기

수원 삼성이 리그 3연승을 내달렸다.

수원은 9월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시즌 K리그2 25라운드 충남아산프로축구단과의 맞대결에서 2-0으로 이겼다.

수원 루이스가 후반 17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30분엔 페신이 쐐기골을 넣으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수원 삼성 이정효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 삼성 이정효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이정효 감독은 “승점 3점이 필요한 경기였다”며 “그래서인지 전반엔 급한 모습이 보였다”고 돌아봤다.

이 감독은 이어 “후반엔 좀 더 차분하게 우리 템포를 가져갔다. 그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듯하다. 선수들에게 ‘축하한다’고 전하고 싶다. 우리가 경기장에서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상대보다 강했다. 다만 고승범과 브루노 실바가 부상으로 빠졌다. 상태를 확인해봐야 하는데 안타깝다”고 했다.

수원이 K리그2 우승과 승격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은 올 시즌 K리그2 24경기에서 15승 5무 4패(승점 50점)를 기록 중이다. 수원은 K리그2 17개 구단 가운데 단독 선두로 2위 서울 이랜드에 승점 5점 앞선다.

수원의 다음 상대는 이랜드다. 수원은 12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이랜드와 올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벌인다.

이 감독은 “고승범과 홍정호가 팀 문화를 잘 만들어놨다”며 “누가 경기장에 나서든 한마음 한뜻으로 뭉친다”고 말했다.

이어 “고승범과 브루노 실바는 다음 경기에 나서기 힘들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어디에 있든 팀 승리를 기원할 것이다. 우린 한 팀으로 싸울 것”이라고 했다.

[수원=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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