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에 40억 올인한 투자자…3주 만에 ‘51억 계좌’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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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에 40억 올인한 투자자…3주 만에 ‘51억 계좌’ 인증

입력 : 2026.05.27 11:33

SK하이닉스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한 개인 투자자의 초대형 수익 인증글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SK하이닉스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한 개인 투자자의 초대형 수익 인증글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SK하이닉스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뛰어넘고 있는 가운데, 한 개인 투자자의 초대형 수익 인증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토스증권에서 ‘10억대 자산가’ 인증을 받은 한 주주는 최근 자신의 SK하이닉스 투자 계좌 수익률을 공개했다.

이 투자자는 SK하이닉스 주가가 주당 155만원 선이던 시점에 약 38억9000만원의 자금을 전량 투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SK하이닉스 주가가 30% 이상 급등하면서 투자자의 주식 평가 가치는 51억1192만원으로 불어났다.

지난 4일까지만 해도 140만원대에서 거래되던 주가가 단 3주 만에 뛰어오르면서, 이 투자자는 불과 한달도 안 되는 사이에 11억원 이상의 막대한 평가차익을 거두게 됐다.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정은보 이사장과 직원들이 코스피 8000포인트 돌파 기념 행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정은보 이사장과 직원들이 코스피 8000포인트 돌파 기념 행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날(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9.80포인트(2.55%) 오른 8047.51에 거래를 마쳤다.

2.84% 오른 8079.91로 출발한 지수는 상승폭을 키우며 장 중 한 때 8131.5까지 치솟았다. 기관이 9000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다.

외국인은 장 마감 직전까지 3400억원대 매수 우위를 유지하며 13거래일 만에 순매수 전환 기대를 키웠지만, 최종 집계에서 1840억원 순매도로 돌아섰다. 개인은 6167억원을 순매도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진전됐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삼성전자는 장중 30만2500원까지 올랐다가 29만9000원(2.22%)으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205만2000원(5.72%)으로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200만원을 처음 넘겼다. 이에 국내외 증권가에서는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에 따른 반도체 호황을 근거로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줄상향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인 380만원을 새로운 목표가로 제시했으며, 해외 투자은행(IB)인 노무라증권은 400만원이라는 한층 파격적인 목표가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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