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삼전 턱밑 추격…시총 격차 20조, 역전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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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사요약

SK하이닉스가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심사를 앞두고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삼성전자와의 보통주 시가총액 격차를 20조 원대로 좁히고 대장주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보통주 기준 시총 격차 22조원대로 축소
ADR 심사 결과 발표 앞두고 기대감
글로벌 자금 유입 시 재평가 가능성

 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SK 하이닉스 주가가 표시되고 있다.  뉴스1

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SK 하이닉스 주가가 표시되고 있다. 뉴스1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시가총액 기준 턱밑까지 추격하면서 국내 증시 대장주 경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불과 석 달 전 460조원 이상 벌어졌던 양사 시가총액 격차는 20조원대로 좁혀졌다.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심사 결과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다.

22일 오전 10시30분 기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 격차는 보통주 기준 약 22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우선주를 제외한 보통주 기준으로는 사실상 역전이 가능한 수준까지 근접했다. 삼성전자 우선주를 포함한 전체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약 40조원의 차이가 남아 있지만 SK하이닉스가 이날 5% 넘게 급등하며 추격 속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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