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5% 넘게 급락…"반도체 더 담을 기회"

1 week ago 10

SK하이닉스 5% 넘게 급락…"반도체 더 담을 기회"

반도체를 중심으로 '8천피'까지 무서운 속도로 상승하던 코스피지수가 하락한 것은 상승의 동력이 됐던 반도체주가 함께 조정을 받은 영향이다. SK하이닉스가 5% 넘게 하락하는 등 차익실현에 따른 하락장이 펼쳐졌다. 전문가들은 "반도체주를 더 담을 기회"라고 보면서도 "변동성을 감안해 속도 조절에는 신경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외국인 48조원 순매도…SK하이닉스 5%대 급락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5.16% 급락한 174만5000원에 마감했다. 최근 199만5000원까지 올라 '200만닉스' 기대를 키웠지만 지난 13일 이후 4거래일 연속 하락세가 나타났다. 삼성전자도 이날 1.96% 하락한 27만5500원에 마감했다. 현대차(-8.90%), LG전자(-11.66%) 등 로봇 기대감으로 최근 급등한 종목도 큰 폭 하락하는 등 시가총액 30위권에 있는 종목 중 대부분이 하락을 면치 못했다.

반도체를 비롯한 주요 종목 대부분이 힘을 쓰지 못하면서 코스피지수도 전날보다 3.25% 하락한 7271.66까지 밀렸다. 지난 15일 기록한 고점(8046.78) 대비 낙폭은 9.62%로 S&P500(-1.52%), 나스닥(-2.31%) 등 미국 지수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일본 닛케이225(-5.09%)와 대만 자취안(-5.27%)도 증시가 고점 대비 대폭 하락했지만 코스피보다는 상황이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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